
문체부 장·차관에 관료 출신 ‘즉시 전력감’ 배치해야…문체부 노조, 설문조사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직원들은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으로 문체부 관료 출신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처 특성과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추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석빈, 이하 ‘문체부 노조’)은 이같은 결과를 담은 설문조사를 20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기간은 19~20일, 대상은 문체부 직원 1723명이다. 신임 장·차관 임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0%이상은 장·차관 모두 내부 관료 출신을 선호하는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