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 노조 ‘통상임금 재산정’ 소송 추진
신세계백화점 노동조합이 통상임금을 다시 계산하는 집단소송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노조는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재산정 소송에 참여할 소송단 모집을 시작했다.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총 근로에 대해 지급하기로 정한 시간급 금액, 일급 금액, 주급 금액, 월급 금액 또는 도급 금액을 말한다. 이는 야간근무와 연장근무, 휴일수당 등을 계산하는 기준이 된다. 법무법인 다현은 “최근 법원은 과거와 달리 재직자 요건이 부가돼 있더라도 상여금 및 성과급도 통상임금에 해...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