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서해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핵억제력 신뢰성 과시 목적”
북한이 지난 26일 서해 해상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미사일(미사일)연합부대 해당 구분대가 2월 26일 오전 조선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훈련장에는 김 총비서를 비롯해 김정식 당 위원, 장창하 미사일총국장이 동행했다. 신문은 이번 발사훈련의 목적에 대해 “공화국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침해하며 대결 환경을 조장·격화시키고있는 적수들에...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