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박차’
전북 순창군이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달 28일 외국인국 계정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위한 사전단계인 전북도 원가심사를 마치고, 오는 8일부터 입찰공고를 통해 이달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순창군은 지난해 12월 전북형 외국인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포함 사업비 15억원을 확보, 순창읍 옛 정수장 일대에 약 50명이 수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 등 기숙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