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배신삼호, 26일 시공사 선정…사업 정상화될까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아파트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공사가 확정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은 26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한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아파트 6개 동, 920여 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방배신삼호 조합은 두 차례의 시공사 선정 경쟁입찰이 유찰된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후 조합은 조합장 해임, 직무대...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