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사다난’ 칸영화제 폐막…‘블루이즈’ 황금종려상 품어
제66회 칸국제영화제가 25일(프랑스 현지시간) 12일간의 영화여행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프랑스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블루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Blue is the warmest colour)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스크린 인터내셔널을 비롯해 다수의 매체에서 호평받으며 수상작으로 일찌감치부터 점쳐졌다. 줄리 마로의 ‘블루 앤젤’을 원작으로, 두 젊은 여성의 동성애를 그린 작품이다. 레아 세이두와 아델 에그자르코 풀로스가 주연을 맡았다. ‘블루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와 함께 유력한 황금종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