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대첩’, 유태형·이예빈 ‘득’…男 참가자 ‘들러리’
크리스마스를 보낼 짝을 찾아준다며 개최된 ‘솔로대첩’이 허무하게 끝남과 동시에 사실상 개최자인 유태형과 레이싱모델 이예빈만 이득을 얻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솔로대첩’은 시작부터 아수라장이었다. 예정됐던 개그맨 사회자의 진행도 없었고, 주최 측도 어찌할 바 몰랐다. 공연 측이 장소를 불허한 상황에서 플래시몹으로 진행 형식을 바꿨지만, 참가자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경찰 추산 3500여 명이었지만, 남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오죽하면 현장과 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