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최진영-조성민…자살로 이어진 비극적인 가족史
" 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의 자살 소식이 충격을 주는 가운데, 최진실과 고 최진영에 이어 자살로 끝난 이 가정의 비극사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조성민은 지난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활동 중인 지난 2000년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5살 연상의 톱스타 최진실과 결혼했다. 한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이들은 2002년 조성민의 은퇴와 사업 실패로 틀어지기 시작했고, 결혼 3년 9개월 만인 2004년 이혼했다. 이혼 과정 역시 순탄치 않았다. 조성민은 2002년 이혼하고 싶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고, 2004년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