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전주·고성 등 지역개발사업 25곳 선정...국비 최대 100억 지원
강원 영월, 전북 전주·남원, 경남 고성·거창 등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투자선도지구 사업 5곳,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2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5월 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현장·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선정 규모를 확대해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뒷받침했다.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조세·부담금 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의 성장...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