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노조 “경영실패 책임, 노동자에게 전가”…김 창업자 공판서 피켓시위 진행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카카오지회(카카오노조)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검색 사내독립기업(CIC)의 고용불안 해결을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카카오노조는 지난 4일과 25일 각각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SM엔터테인먼트 관련 공판이 진행되는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피켓시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색CIC 조직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2023년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CIC 형태로 분리돼 운영되다 올해 6월24일 AXZ로의 법인이동이 공지됐다. AXZ는 7월 카카오에서 분사해 다음 포털 서비스를 운영하는...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