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준 "산업부 조선·해상풍력·국토부 국제 물류 업무도 부산으로"
부산시가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와 HMM 본사 부산 이전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내걸고, 세계 상위 5대 해양도시 진입을 목표로 전략 수립에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8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능의 집적화가 필요하다"며 "해양수산과 연관성이 높은 필수 기관도 함께 이전해 해수부를 중심으로 통합·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영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