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 “보험사 증자 계획 없다”…킥스비율 관리 집중
우리금융지주는 이달 초 인수한 동양·ABL생명과 관련해 유상증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성욱 우리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5일 상반기 실적발표 직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동양생명, ABL생명 모두 킥스비율(K-ICS)이 1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단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때 킥스비율 등 자본비율 관리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현 단계에서 지주 차원의 추가 증자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부사장은 “단기적으로 자본비율을 개선...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