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 아파트 거래… 실수요자 중심으로 꾸준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에 비해 줄었지만 예년에 비해선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수요를 중심으로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8253건으로 3월(9477건)에 비해 13% 정도 줄었다. 전월에 비해 거래량이 줄어든 것은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의 영향으로 수요자 일부가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취득세 영구 인하, 양도세 중과폐지 등 지난해부터 계속된 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 ‘약발’이 다한 것도 또 다른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