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브라질공장 준공
현대엘리베이터가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상레오폴두시에 연산 3000대 규모의 승강기 공장을 준공했다. 생산 거점으로 삼아 남미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17일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한상호 대표는 “분속 1080m의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분속 600m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자체 개발한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데 브라질 공장이 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지 8만799㎡, 연면적 1만337㎡ 규모의 공장은 공장동, 사무동, 식당동, 유틸리티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재원과 현지 직원 10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