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인기메뉴 또 올랐다…냉면 1만2269원·삼계탕 1만7654원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기 시작한 가운데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면과 삼계탕 가격이 지난달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에서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지난 4월 1만2115원에서 지난달 1만2269원으로 154원 올랐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 가격도 1만7500원에서 1만7654원으로 인상됐다.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각각 2022년 4월 1만원, 2023년 6월 1만1000원, 지난해 12월 1만2000원선을 처음 넘었다. 삼계탕 평균 가격은 2017년 6월 1만4000원, 2022년 7월 1만5000원, 2023년 1월 1만6000원,...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