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판매 7개월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 60대 가장 많아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가 판매 7개월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알뜰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우정사업본부는 15일 우체국 알뜰폰 가입자가 지난 14일 기준 10만2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우체국 229곳에서 지난해 9월부터 판매한 우체국 알뜰폰은 하루 평균 729건 가입자를 유치했다. 가입자 연령대별 비중은 60대가 21.7%로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이 59.2%를 차지했다. 40~60대 연령층이 모두 20% 이상의 비중을 나타냈다. 요금제별로는 기본요금이 저렴하고 사용한만큼만 요금을 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