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창작캐릭터 ‘짧은 다리 문어, 몰리’ 눈길
잘 만든 캐릭터 하나가 갖는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2003년 첫 선을 보인 뽀로로는 뽀통령으로 사랑받으며 누적 매출 1조원을 기록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콘텐츠로 성장했다. 뽀로로의 성공은 캐릭터 산업에서는 다소 주변부에 머물렀던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며 글로벌 가능성까지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근에도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양질의 캐릭터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창작 캐릭터 ‘짧은 다리 문어, 몰리’가 대표적인 경우다. 짧은 다리 문어, 몰리는 다리가 짧아 바다 속을 걸어 다니는 문어. 헤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