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 시대 개막
국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울산 시대 개막을 선언한다. 울산시는 6일 중구 우정혁신도시에서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개청식을 연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63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3만38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전체면적 1만2078㎡이며 청사동, 재난정보동, 원인분석동 등 3개 동 규모다. 조직과 인원은 1과 4실 15팀에 130명이다. 신청사 인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홍수·급경사지 실험동(전체면적 5466㎡, 지하 1층, 지상 3층)도 갖췄다. 연구원은 1997년 9월 2일 서울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