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서울 여성 200만명 첫 돌파… 전체 종사자의 43%
"2015년 서울시 사업체 조사결과… 사업체 수 강남구 최다, 중구 추월 여성의 사회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서울시내 사업체 여성 종사자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2015년 서울시 사업체 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 사업체에 종사하는 여성은 2014년 말 206만316명으로 전년(197만8718명)에 비해 4.12% 증가했다. 이는 전체 사업체 종사자 473만9883명 중 43.47%다. 같은 기간 남성 종사자는 260만 6372명에서 267만9567명으로 2.81% 늘었다. 특히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