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야영장 안전… 43% 미등록 ‘불법영업’

지난해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 사고 이후 야영장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도 상당수 야영장은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안전처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미등록 야영장에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벌하는 관광진흥법령이 시행됐지만 전국 야영장 1836곳 가운데 788곳(43%)은 등록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미등록 업체는 정부의 관리가 상대적으로 허술할 수밖에 없고, 야영장에 부과되는 각종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곳도 많아 이용자가 ... 2016-02-15 16:26 []

원안위, 한빛 6호기 재가동 승인… 정기검사 이상 無

남동발전, 안전경영 위해 노사 함께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