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中 보다 비싸게 LNG 구입”
"추미애 의원 가스公 자료 분석 결과… “작년 톤당 23.6% 더 지급” 한국가스공사가 해외로부터 LNG(액화천연가스)를 수입하면서 중국보다 비싼 가격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7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며 가스공사가 ‘국제적 호구’를 역할을 했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의원의 발표 내용을 보면 2015년 4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LNG 1톤당 도입가격은 미화 647.54달러로 중국(524.09달러)보다 23.6% 높았다. 연도별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