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은 ‘소비쿠폰’, 마트는 ‘할인행사’…여름 수요잡기 분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여름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편의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지역 상권의 실질 소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대형마트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앞세워 성수기 수요 선점에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성수기인 여름철 수요를 잡기 위한 각종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며 소비 진작 효과에 대한 기대... [이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