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기후변화 대응 감자 신품종 시험 평가회 열어
강원 평창군이 감자 품종 다변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2시, 농업인과 감자품종 육성기관, 가공·유통업체, 학교급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신품종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연작 피해와 병해충 증가 문제로 인한 대체 품종 개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품종(△수미 △두백 △조풍)과 신품종(△골든볼 △금선 △은선 △풍농 △선풍)의 품질과 가공성을 비교·검증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삶은 감자, 감...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