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소환 ‘불가피’”…정말 ‘돌부처’도 원정도박을 했을까.
‘돌부처’도 원정도박을 했을까. 동남아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가 오승환(33·일본 한신 타이거즈·사진 가운데)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그동안 프로야구 선수의 원정도박 혐의와 관련해 가장 많이 거론된 건 임창용(39), 안지만(32), 윤성환(34·이상 삼성 라이온즈)이다. 따라서 앞서 소환돼 ‘수천만 원’ 규모의 도박을 했다고 시인한 임창용에 이어 안지만이나 윤성환이 아닌 오승환이 소환 대상에 먼저 오른 건 주목할 만하다. 검찰이 소환조사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