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균, 어떤 혐의들 받고 있나…총 5개, ‘소요죄’ 추가 여부 논란될 듯
" 10일 은신 중이던 조계사에서 스스로 나온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민주노총 관할서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됐다.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조계사 인근에 호송차를 대기시켜 놓고 한상균 위원장의 기자회견이 끝난 후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기다리던 사복경찰들은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 일주문을 빠져 나오자 영장을 보여준 후 미란다 원칙 고지 등 체포 형식의 절차를 거쳐 호송차에 태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지능팀을 중심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에서 파견된 지원 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