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대안’ 후보에 LG 소사?…한신, 잔류협상 포기 공식 선언
"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33·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대안’ 후보로 KBO리그 LG트윈스 소속의 헨리 소사(31·사진)를 올려놨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한신은 오승환의 자리를 메울 마무리 후보로 헨리 소사,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의 마이클 클레토(26), 전 히로시마 도요 카프 마무리 출신 듀안테 히스(30) 등을 생각하고 있다. 이 같은 보도 내용은 다소 황당한 측면이 있다. 소사는 이미 LG와 재계약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LG는 지난달 9일 “외국인 투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