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상 감독 “박태환 훈련성과? 벗은 몸 보여주고 싶은데”
"벗은 몸을 한 번 보셔야 하는데…. 수영 스타 박태환(26)의 옛 스승인 노민상 전 수영국가대표팀 감독은 자꾸 "박태환의 벗은 몸을 한번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환이 3개월간의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다. 노 감독은 이틀 전인 10일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박태환의 몸 상태와 그동안의 훈련성과를 점검했다. 애초 훈련 중간 중간 박태환을 보러 가려 했으나 최근 허리 수술을 받고 한 달 반가량 병상에 누워있는 바람에 훈련 마무리 단계에서야 직접 그를 만나봤다. 박태환은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