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엔 100억원 쓰고 직원들은 ‘모가지’…두산은 야구단만 미래였냐”
" 두산인프라코어의 ‘무(無) 연령제한’ 희망퇴직 사태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100억원에 이르는 김현수 등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의 FA(자유계약) 선수들의 몸값까지 거론하며 “두산은 야구단만 미래인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이디 ‘uare****’는 16일 “야구단만 두산의 미래였냐? 사정이 그렇게 안 좋으면 야구단을 팔아라”라고 성토했고, ‘xoal****’는 “FA에 100억 쓰는 것보다 직원 살리는 데 그 돈을 쓰는 게 진짜 회사가 해야할 일 아닌가”라고 목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