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터슨이 ‘착한 사마리아인?’, 동료 수용자들 탄원서 제출…결심공판까지 결백 주장
"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아서 존 패터슨(37·사건 당시 18세·사진)이 1심 마지막 재판에서도 결백을 주장했다. “에드워드 리가 범인”이라는 주장도 여전했다.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고(故) 조중필(당시 22세)를 죽인(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패터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패터슨은 “(살인현장에 함께 있던) 에드워드 리는 (당시 술과 마약에 취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못하고 있다”며 “내 재판을 들은 그의 아버지로부터 미리 조언을 받고 진술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