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글로벌 채널 유튜브 ‘임실엔TV’ 본격 시동

임실군, 글로벌 채널 유튜브 ‘임실엔TV’ 본격 시동

기사승인 2019-11-04 14:28:02 업데이트 2019-11-04 14:28:06

전북 임실군 정책 홍보와 글로벌 소통채널로 유튜브 ‘임실엔TV’가 본격 운영된다.

임실군은 지난 6월 임실엔TV를 개설, 넉 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10만명 이상과 소통채널을 운영해왔다.  

여기에 더해 정책홍보와 현안사업, 축제 등을 흥미롭고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임실엔TV 운영으로 주민소통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유트브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현재  ‘임실엔TV 구독하고 소문내자’ 이벤트를 실시 중인 가운데 연일 구독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임실엔TV 구독이벤트에는 임실군청 직원 모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경제교통과 전현욱, 문화관광치즈과 박지란, 주민복지과 박혜림 등 군청 직원모델들이 직접 참해 제작된 ‘군민 모쏠 현욱의 첫사랑’이라는 게시물을 통해 시작한 임실엔TV 구독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는 유튜브에서 임실엔TV 검색 후 구독을 완료한 뒤 게시물에 구독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게시 후 구독자 수는 현재 600명을 돌파,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200분을 선정해 1만원상당의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임실=박용주 기자 [email protected]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