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기억할게 우토로'

김혜수 '기억할게 우토로'

기사승인 2018-07-30 10:56:52 업데이트 2018-07-30 11:06:37

배우 김혜수가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아름다운재단 모금 캠페인 '기억할게 우토로'에 시민 캠페이너로 참여한다. 지난 2005년 '우토로 희망대표 33인'에 이름을 올리며 우토로 마을 살리기에 나섰던 김혜수는 이번엔 기부와 우토로 영상 내레이션 녹음으로 캠페인의 출발에 힘을 싣는다. 

30일부터 시작되는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은 1941년 일제강점기 군 비행장 건설에 동원된 조선인들이 살던 일본 우토로 마을에 우토로 평화기념관을 세우는 비용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박효상 기자 [email protected]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