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특사단, 5일 출국... 문 대통령 친서 전달 예정

대북 특사단, 5일 출국... 문 대통령 친서 전달 예정

기사승인 2018-03-05 16:46:25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출발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구성된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북한 노동 위원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은 1박 2일간 평양에 머물며 6일 귀국한다.

박효상 기자 [email protected]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