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완주=김성수 기자] 1일 오전 3시5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있는 6층짜리 아파트 가운데 6층 최모(74)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이 거의 전소됐다. 이 불로 잠을 자고 있던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