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102일 만에 발견된 여성 추정 시신이 수습됐다.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남 진도군 해상의 세월호 선체 4층 중앙 여자화장실 부근에서 발견한 시신을 이날 오후 6시20분쯤 물 밖으로 옮겨 수습 작업을 진행했다.
시신은 진도군 팽목항 시신안치소로 옮겨진 뒤 DNA 검사를 통한 신원확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남 진도군 해상의 세월호 선체 4층 중앙 여자화장실 부근에서 발견한 시신을 이날 오후 6시20분쯤 물 밖으로 옮겨 수습 작업을 진행했다.
시신은 진도군 팽목항 시신안치소로 옮겨진 뒤 DNA 검사를 통한 신원확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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