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7일 50억원 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이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로 같은 날 긴급체포된 하모(35·여)씨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다.
대균씨에게 적용된 죄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이다.
박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검거된 지난 25일까지 대균씨의 도피를 도우며 용인 오피스텔에서 함께 은신한 혐의(범인은닉)를 받고 있다.
조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검찰은 또 이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로 같은 날 긴급체포된 하모(35·여)씨에 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했다.
대균씨에게 적용된 죄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이다.
박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검거된 지난 25일까지 대균씨의 도피를 도우며 용인 오피스텔에서 함께 은신한 혐의(범인은닉)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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