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길가에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행인 3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 이모(51)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53%였다.
21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중앙시장 앞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던 이모씨는 주차된 차령 2대를 들이받고 시장 내 노점상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이모(22·여)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술에 취해 운전하던 도중 차에 함께 탄 지인과 다투다 홧김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1일 오후 2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중앙시장 앞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던 이모씨는 주차된 차령 2대를 들이받고 시장 내 노점상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이모(22·여)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술에 취해 운전하던 도중 차에 함께 탄 지인과 다투다 홧김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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