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폭행시비 당사자와 열애? SM “연인이었지만 헤어졌다”

효연, 폭행시비 당사자와 열애? SM “연인이었지만 헤어졌다”

기사승인 2014-04-04 11:01:00

[쿠키 연예]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효연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소녀시대 효연이 유명 저자 김준형과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김준형은 매사추세츠대학교암허스트캠퍼스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책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유명한 인물. 효연보다 10살 연상이며, 훤칠한 외모와 큰 키를 갖춘 훈남이다.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효연이 단순 폭행시비로 조사받은 사건의 당사자라고도 전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효연과 지인 A씨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지인의 집 2층에서 장난을 하다가 A씨가 효연의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에 관해서는 “열애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애했던 사실은 맞지만 이미 헤어진 커플이라는 것. 소속사는 “예전에는 연인 사이였지만 지금은 헤어진 사이로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한편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에 대해서는 “열애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