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프로야구 LG가 KIA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이대형(30)의 이적 보상 선수로 투수 신승현(30)을 지명했다.
2000년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신승현은 2013년 시즌 중 KIA와 SK가 단행한 2:2 맞트레이드 때 팀을 옮겼다. 신승현은 당시 송은범과 함께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신승현은 올 시즌 KIA의 중간계투로 뛰면서 55경기, 51⅔이닝 동안 1승1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신승현은 개인 통산 224경기 505⅓이닝 24승26패 평균자책점 4.4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우규민, 신정락 등의 사이드암 선발 투수를 보유한 LG는 신승현을 불펜 투수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2000년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신승현은 2013년 시즌 중 KIA와 SK가 단행한 2:2 맞트레이드 때 팀을 옮겼다. 신승현은 당시 송은범과 함께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신승현은 올 시즌 KIA의 중간계투로 뛰면서 55경기, 51⅔이닝 동안 1승1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신승현은 개인 통산 224경기 505⅓이닝 24승26패 평균자책점 4.4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우규민, 신정락 등의 사이드암 선발 투수를 보유한 LG는 신승현을 불펜 투수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지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