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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최성남)는 지난 대선 기간에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사망 사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민주통합당 우상호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공보단장이었던 우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민주당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며 박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수씨가 박 대통령의 다른 5촌 조카 박용철씨를 살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며 박 대통령의 연루 가능성을 언급했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당선되지 못하도록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우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우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출석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사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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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공보단장이었던 우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민주당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며 박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수씨가 박 대통령의 다른 5촌 조카 박용철씨를 살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며 박 대통령의 연루 가능성을 언급했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당선되지 못하도록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우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우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출석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사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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