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문화] 아이돌 출신 기획사 대표 토니 안(본명 안승호·34)이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서 ‘동안녀’와 짝을 이뤘다.
토니 안은 1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남자 출연자 박재민, 여호민, 이상인, 노우진, 이정과 여자 출연자 권민중, 채민서, 백보람, 간미연, 최지연과 함께 애정촌에 들어갔다.
그는 방송 내내 최지연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최지연은 토니 안과 같은 34세지만 동안의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배우다. 이날도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토니 안은 자기소개부터 “(최지연을 볼 때마다) 보호 본능이 생긴다”며 호감을 표했다. 결국 토니 안과 최지연은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여호민과 간미연, 노우진과 권민중도 짝을 이뤘다.
시청자들은 다른 출연자들보다 최지연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시청자들은 “서른네 살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동안의 얼굴을 가졌다.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라거나 “신선한 모습에 토사장(토니 안)이 빠질 만 하다”고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