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어린이 책가방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해당 제품들이 리콜 됐다.
기술표준원은 공산품 176개와 전기용품 165개 등 34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판단된 48개 제품에 대해 리콜조치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콜 조치 대상 제품에는 어린이용 책가방 7개, 재생타이어 1개, 승차용 안전모 2개, 수세미 12개, 우산 23개, 전기머리인두 1개 및 모발말개 2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어린이용(14세 미만) 책가방 7개 제품은 제품 표면, 각종 장식부분, 지퍼 등에서 중금속(납, 카드뮴) 및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보다 3.1배에서 최대 284.7배 초과 검출됐다.
에프앤에프와 거화아이엔씨, 엠.제이패션, 서양네트웍스, IN2, 은창팩토리 등이 수입 또는 제조한 제품들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기술표준원은 공산품 176개와 전기용품 165개 등 34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판단된 48개 제품에 대해 리콜조치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콜 조치 대상 제품에는 어린이용 책가방 7개, 재생타이어 1개, 승차용 안전모 2개, 수세미 12개, 우산 23개, 전기머리인두 1개 및 모발말개 2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어린이용(14세 미만) 책가방 7개 제품은 제품 표면, 각종 장식부분, 지퍼 등에서 중금속(납, 카드뮴) 및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보다 3.1배에서 최대 284.7배 초과 검출됐다.
에프앤에프와 거화아이엔씨, 엠.제이패션, 서양네트웍스, IN2, 은창팩토리 등이 수입 또는 제조한 제품들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