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우리 몸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체온이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많은 양의 땀을 흘려 열을 방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적절한 수분이나 영양보충이 필요한데, 만약 이것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거나 장시간 고온에 노출 될 경우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영양보충은 본래 건강한 식단에서 비롯되는 것이지만, 영양에 맞는 식단을 매일 구성하기란 쉽지 않을 터. 따라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식약청에서 인증 받아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인 건강관리 팁이다. 이에 여름철 무더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단계별로 알아봤다.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비타민B2, 나이아신=여름철 무더위는 체내 에너지 부족을 야기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에너지이 보충이 중요하다. 비타민B2(리보플라빈)는 식품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이를 섭취 시 신경안정, 정서안정,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이 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산화되어 에너지를 발생할 때 작용하는 효소의 조효소 역할을 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나이아신 역시 에너지 생성에 관여한다.
◇에너지 이용… 마그네슘, 망간=에너지가 생성만 되고 이용되지 않는다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없다. 마그네슘은 골격, 체액의 구성성분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또 체온, 혈압을 조절하고 에너지의 생성, 신경의 흥분, 근육의 수축 등 생리작용에 관여하고,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와 핵산의 합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건강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망간 역시 에너지 이용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뼈, 형성에 필요하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유용한 성분이다.
◇항산화 작용…토마토추출물, 코큐텐, 클로렐라=여름철은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해활성산소가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추출물,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코큐텐(Q10, 코엔자임 큐텐), 면역력 증진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클로렐라 등은 대표적인 항산화 작용을 가진 성분으로 이와 같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를 권장한다.
◇피로회복… 홍삼, 인삼, 매실추출물=사시사철 피로하지 않은 때란 없겠지만, 수분배출량이 높은 여름은 특히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 홍삼과 인삼의 섭취를 통해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삼의 사포닌 성분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여 피로를 감소시켜 줄 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 매실추출물 역시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성분별 관련 식품
비타민B2 : 우유,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녹색채소류, 치즈, 달걀, 요거트
나이아신 : 참치, 연어, 닭고기, 쇠고기, 버섯, 땅콩
마그네슘 : 아몬드, 대구, 청어, 연어, 시금치, 현미, 해바라기씨
망간 : 해즐넛, 현미, 호두, 생강, 미역, 보리, 백미, 아보카도
코큐텐 : 콩, 쇠고기, 계란, 생선, 생선기름, 시금치, 정제되지 않은 곡류
영양보충은 본래 건강한 식단에서 비롯되는 것이지만, 영양에 맞는 식단을 매일 구성하기란 쉽지 않을 터. 따라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식약청에서 인증 받아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인 건강관리 팁이다. 이에 여름철 무더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단계별로 알아봤다.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비타민B2, 나이아신=여름철 무더위는 체내 에너지 부족을 야기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에너지이 보충이 중요하다. 비타민B2(리보플라빈)는 식품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이를 섭취 시 신경안정, 정서안정,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이 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산화되어 에너지를 발생할 때 작용하는 효소의 조효소 역할을 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나이아신 역시 에너지 생성에 관여한다.
◇에너지 이용… 마그네슘, 망간=에너지가 생성만 되고 이용되지 않는다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없다. 마그네슘은 골격, 체액의 구성성분으로 에너지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다. 또 체온, 혈압을 조절하고 에너지의 생성, 신경의 흥분, 근육의 수축 등 생리작용에 관여하고,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와 핵산의 합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건강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망간 역시 에너지 이용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뼈, 형성에 필요하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유용한 성분이다.
◇항산화 작용…토마토추출물, 코큐텐, 클로렐라=여름철은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해활성산소가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추출물,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코큐텐(Q10, 코엔자임 큐텐), 면역력 증진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클로렐라 등은 대표적인 항산화 작용을 가진 성분으로 이와 같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를 권장한다.
◇피로회복… 홍삼, 인삼, 매실추출물=사시사철 피로하지 않은 때란 없겠지만, 수분배출량이 높은 여름은 특히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 홍삼과 인삼의 섭취를 통해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삼의 사포닌 성분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여 피로를 감소시켜 줄 뿐 아니라,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 매실추출물 역시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성분별 관련 식품
비타민B2 : 우유,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 녹색채소류, 치즈, 달걀, 요거트
나이아신 : 참치, 연어, 닭고기, 쇠고기, 버섯, 땅콩
마그네슘 : 아몬드, 대구, 청어, 연어, 시금치, 현미, 해바라기씨
망간 : 해즐넛, 현미, 호두, 생강, 미역, 보리, 백미, 아보카도
코큐텐 : 콩, 쇠고기, 계란, 생선, 생선기름, 시금치, 정제되지 않은 곡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