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희 무용단 21일 창작 무용 발표회

박건희 무용단 21일 창작 무용 발표회

기사승인 2011-12-08 18:33:01

[쿠키 문화] 박건희(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무용단은 오는 21일 국립극장(달오름)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로 창작 무용 발표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작 발표회는 박 교수가 한국전통무용을 기반으로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의미를 행위적으로 해석해 만든 창작춤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는 ‘넥타이를 풀고’, ‘보스를 지켜라’ 등의 노래로 널리 알려진 인디밴드 ‘엠스트리트’가 직접 출연해 공연음악을 담당한다.

박 교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춤을 통해 사랑이라는 정서를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실력있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자들과 한국 창작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