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문화] 최근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높은 스펙보다 다양한 대외 활동을 중요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따라 다양한 인턴쉽 경험이 필수 취업 조건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인턴쉽을 하기는 흐린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렵다.
많은 대학생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인턴쉽의 기회를 찾아 삼매경이다. 대학 기관에서 전체공지를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분야가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턴쉽 자리를 찾기는 힘든 일이다. 그렇다고 자신이 원하는 공지가 나올 때까지 넋 놓고 기다릴 여유도 없다.
서울의 K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남) 씨는 “1학년 때부터 다양한 인턴쉽 활동에 목매는 친구들이 많아서 필요성을 느끼지만 혼자 결정하기에는 수나 질적인 면에서 한계가 느껴진다. 하지만 아무 인턴쉽이나 무작정 지원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고 토로한다.
이는 분명 김 씨만의 고민은 아니다. 대외 활동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관련 분야의 정보 부족으로 무기한 연기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책 없이 휴학을 결정하는 이들도 많다. 그럴수록 관련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선배의 조언이나 내가 맞는 인턴쉽 자리에 대한 정보가 절실하다.
반면 이와 정반대인 경우도 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하 한예진)의 재학생들은 CJ, SBS, YTN, M-net, 농수산 홈쇼핑, OBS 등에서 다양한 인턴쉽 활동을 하고 있다. 검증된 인턴쉽 자리는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한예진에서는 재학생들에게 방송계 다양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교류, 인턴쉽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방송기술과 인재 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양한 경험 속에서 한예진의 재학생들은 보다 전문화된 방송 인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방송계로 진출하려면 실무능력과 경쟁력이 필요하다. 한예진에서는 위와 같은 다양한 인턴쉽 활동은 물론이고 집중적이고 세밀한 교육과정,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강사진, 최신 장비에 의한 실기 위주의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교육이 곧 현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내게 맞는, 내가 원하는, 나를 필요로 하는 인턴쉽 한예진에서라면 가능하다. 하나를 찾기 위해 무진 애쓸 때 한예진인들은 많은 일 중에서 선택하는 고민으로 진을 뺀다. 고르는 재미가 도대체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면 한예진의 문을 두드려 보라. 그럼, 알게 될 것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