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진출 좌절…한화생명, 끝내 ‘그리즐리 저격밴’ 이겨내지 못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결국 고질적인 약점을 이겨내지 못한 채 올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한국 대표팀 선발전’ 디플러스 기아(디플 기아)와 4번 시드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패배했다. 지난 24일 KT 롤스터와 3번 시드 결정전에서 1대 3으로 패배했던 한화생명은 4번 시드 결정전에서도 무릎을 꿇으면서 올해 롤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한화생명은 고질적인 약점인 정글러 ‘그리즐리’ 조승훈 챔프폭 문제를 해결하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