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 5’ 김관우, 풀세트 접전 끝 한국 선수 최초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 등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스트리트 파이터 5(스파 5)’ 국가대표 ‘리자드’ 김관우가 결승에서 승리하며 한국 선수 최초 e스포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관우는 28일(한국시간) 오후 9시20분 중국 항저우 항저우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파 5 종목 결승에서 대만의 희시앙 유린을 만나 세트 스코어 4대 3으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면서, 김관우는 한국 선수로는 첫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로 남게... [차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