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호우주의보, 충남 오존주의보…포항·창원 등 22곳 폭염경보
기상청은 2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경남 양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창원 등 18곳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충남 아산·당진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3시 현재 아산 0.1336ppm(100만분의 1), 당진 0.1252ppm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