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비강남 격차 22억 ‘껑충’…숨만 쉬어도 서울 자가 마련 32년 소요
강남과 비강남 아파트 가격 격차가 22년 만에 10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윤석열 정부 때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는 부동산뱅크와 KB부동산 시세정보가 활용됐다. 경실련은 1000세대 내외 대단지 아파트를 구별로 3개씩 선정해 총 75개 단지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30평형의 아파트를 가정해 평당 가격에 30을 곱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산출했다. 경실련 조사 결...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