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조합계약서 100% 수용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시 조합 도급계약서(안)에 대해 수정 없이 100% 모두 수용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통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시 조합에서는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계약서에 기반해 조합이 원하는 계약서(안)를 만들어 입찰을 희망하는 시공사들에게 배포하면, 시공사들은 이에 대해 수용 불가한 조항들에 대해서는 자사에 유리하도록 수정해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이례적으로 조합의 계약서(안)을 100% 수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시공사 선정 후 조합과 시공사 양...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