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막판 총력전
전북도와 전주시가 내년에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를 위해 막판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재외동포청 주관으로 내년에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국내 대회 개최 공모에 접수, 오는 7일 최종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 대회 공모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각각 제안서를 제출, 대회 유치를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북도에 대한 현지실사도 지난 11월 14일 마무리된 상태로, 오는 7일 각 후보지에 대한 제안 설명과 운영위원... [박용주]